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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팀 해체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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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팀 활동 잠정 중단 선언한 15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데뷔 9주년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팀 활동 잠정 중단 선언한 15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데뷔 9주년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사진)이 팀 해체설을 일축했다.

RM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TS는 지난 14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단체 활동 중단과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팀이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RM이 이를 직접 반박한 것이다.

RM은 “(유튜브) 방송이 나가고 연락을 데뷔 이래 가장 많이 받았다”며 “보내주신 캡처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든가 활동 중단, 선언 등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고 말했다.

RM은 “저희는 늘 방탄소년단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터놓고 얘기해왔다. 다투고 토라졌던 적이 없지 않지만, 10~20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서투른 시행착오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국 역시 전날 밤 ‘브이 라이브’를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방탄소년단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절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BTS는 제이홉의 솔로 음반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하되, 비주기적으로 단체 활동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은 데뷔 이래 9년간 개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 병역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최연장자인 진을 시작으로 입대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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