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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과 티타임' 패딩턴, 3편으로 복귀…2023년 촬영 시작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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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국의 작가 마이클 본드의 작품 속 캐릭터를 영화화한 '패딩턴'의 3편 제작이 확정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패딩턴 3'의 연출자로 광고계에서 활약해온 듀갈 윌슨이 발탁됐다고 단독보도했다. 더불어 작품의 제목이 '패딩턴 인 페루'라고 전했다.

'패딩턴'과 '패딩턴 2'의 연출을 맡았던 폴 킹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윌리 웡카를 다루는 영화 '웡카' 연출로 인해 제작에만 참여하며, 촬영은 2023년 페루와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지난 2014년 스튜디오 카날을 통해 제작된 '패딩턴'은 샐리 호킨스와 짐 브로드벤트, 피터 카팔디, 벤 위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을 합쳐 월드와이드 5억 달러의 훌륭한 흥행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가 두 작품 평균 98%에 달할 정도로 평단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3편의 제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으나,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제작이 미뤄지다 마침내 연출자가 확정되면서 제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패딩턴은 최근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70주년인 플래티넘 주빌리를 기념해 여왕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것이 영국 왕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영국 왕실 공식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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