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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년' BTS '프루프' 라이브, 213만 9천 명 시청…앤더슨 팩도 깜짝 출연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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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프루프' 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 '프루프' 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 '프루프' 라이브 캡처데뷔 9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앤더슨 팩과 함께한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9주년 당일인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프루프'(Proof) 라이브를 진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과 수록곡 '본 싱어'(Born Singer) '포 유스'(For Youth) 등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콘텐츠였다.

총 3장의 CD로 구성된 '프루프'의 첫 번째 CD 1번 트랙 '본 싱어'가 이날 라이브의 첫 곡이었다. 타이틀곡 '옛 투 컴'은 그룹 실크소닉의 앤더슨 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루프' 라이브의 타이틀곡 퍼포먼스 드럼 연주를 해 주길 바란다는 방탄소년단의 요청을, 앤더슨 팩이 흔쾌히 수용해 이번 합동 공연이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은 우리 무대를 특별히 빛내주었다고 앤더슨 팩을 치켜세웠고, 앤더슨 팩은 "고맙다"라는 한국어로 화답했다. 또한 앤더슨 팩은 "사실 우리 아들이 방탄소년단 팬이다. 그래서 나도 아미(ARMY, 팬덤명)가 됐다"라고 밝혔다.

'옛 투 컴' 합동 공연 후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프루프'를 소개했다. 이들은 "우리가 발표한 것들을 정리하고 가자는 느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며 "앨범 속에 미공개 작업곡도 담겼는데, 우리의 추억들과 작업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페이지 1장의 마무리를 해 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날 '프루프' 라이브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213만 9천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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