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헌 감독(36·사진)의 <레바논 감정>이 28일(현지시간) ‘제35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레바논 감정>은 도시와 시골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남녀 인물들의 감정을 독특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달 열린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59년부터 개최되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는 1995년까지는 격년으로 열리다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영화제는 1989년 강수연씨가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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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제는 1989년 강수연씨가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