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당국 "원숭이두창 항바이러스제 500명분 7월 도입 추진"

뉴시스 김남희
원문보기
기사내용 요약
감염자, 중앙감염병전문병원에서 격리치료
접촉자 3단계 분류…고위험군 21일 격리 검토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우즈베키스탄발 탑승객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 두창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우즈베키스탄발 탑승객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 두창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방역 당국이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을 대비해 항바이러스 치료제 '테코비리마트' 약 500명분의 내달 도입을 추진한다.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하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에서 감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입원 치료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원숭이두창 발생 대비·대응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질병청은 이날 원숭이두창 발생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원숭이두창 국내 발생에 대비해 7월 중 약 500명분의 항바이러스제 '테코비리마트' 도입을 위한 세부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테코비리마트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원숭이 두창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성인과 13㎏ 이상 소아 환자에게 사용된다.

질병청은 국내 상황에 따라 테코비리마트의 추가구매를 계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중증환자 발생 시 국내 비축 중인 시도포비어와 백시니아 면역글로불린 사용도 고려하고 있다.


향후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중앙감염병전문병원(국립중앙의료원)에서 피부병변의 가피 탈락 등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입원 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접촉자는 확진자에 대한 노출 수준에 따라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3단계로 분류한다. 확진자의 증상발현 21일 이내 접촉한 동거인, 성접촉자 등 고위험군 접촉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21일간 격리를 검토 중이다.

복지부에서는 감염예방과 환자발생 시 신속한 병상이송을 위해 시도별 병상과 환자 배정을 위한 협조 체계를 운영하고, 소방청은 원숭이두창 119 대응지침을 제정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반려·야생동물로부터 사람으로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부처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방역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