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박홍근 "北도발에 尹대통령 팝콘 데이트…이게 정상이냐"

뉴스1
원문보기

"尹대통령-국힘 밥상에 민생 현안 없어…참으로 걱정"

"인사청문 없이 임명 강행 인사의 국회 출석 허용 않을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박혜연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북한의 방사포 도발이 있던 전날(1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화 관람을 한 것에 대해 "안보 걱정도 군통수권자보다 국민이 더 해야 하는 이 상황이 과연 정상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수도권에 가장 위협적이라는 북한의 방사포 발사 도발에도 정부는 그 사실을 바로 공개하지도 않았고, 보고를 받았다는 윤 대통령은 영화 보며 팝콘을 먹는 데이트나 즐겼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국민의힘 지도부와 윤 대통령이 함께한 밥상에는 화물연대 파업과 물가대책 등 민생 현안이 없었다"며 "원자잿값 급등에 연일 고공행진하는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는데 정부·여당의 오찬장에서 이런 위기감은커녕 축하와 덕담만 오갔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안전운임제 일몰로 촉발된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뒤늦게 화물연대와 협상에 나섰지만 노사 이해당사자 간 중재를 위한 실무교섭이라며 계속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민생에 대한 국회 책임을 다해야 할 때지만 파업 중지는 뒷전인 채 의장 선출을 지연시켜 국회 정상화를 막고 있다"고 맹공했다.

이어 "여당의 몽니로 국회가 공전하는 사이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국민 경제는 불안과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중요한 건 국민의힘이 정략적 태도를 버리고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라며 "당장 법정 기한을 한참 넘긴 의장단부터 선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 대상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 검증 없는 임명 강행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인사청문 없이 임명을 강행한 정부 인사의 국회 출석은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hanantwa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베트남 럼 서기장 연임
    베트남 럼 서기장 연임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이재명 울산 민생쿠폰
    이재명 울산 민생쿠폰
  4. 4캄보디아 스캠 범죄 압송
    캄보디아 스캠 범죄 압송
  5. 5이사통 고윤정
    이사통 고윤정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