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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유튜브 '차없'과 갈등→'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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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이영지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없지만'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신규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새로 공개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영지의 새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 공개된다.

래퍼 이영지가 유튜브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래퍼 이영지가 유튜브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이영지의 집에서 펼쳐지는 ‘홈포차’ 콘셉트의 1 대 1 토크 예능으로,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유쾌한 입담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 공개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티저에서는 직접 칵테일을 만들며 한껏 취해버린 좌충우돌 이영지의 모습이 담기는가 하면, “스물 한살이 됐는데도 술을 먹은 게 손에 꼽는다”라며 “유재석 선배님의 ‘합법적인 선에서 망나니로 살아라’는 가르침을 따라 집에서 술친구 만들어 끝까지 가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앞서 이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 중이던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없지만'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모종의 이유로 '차없'(차린건 없지만) 원래 채널을 뺏겼다"라며 "자세히는 말 못하고 새로운 채널을 구독해 달라"라면서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공개했다.


이어 "진지하게 채널 뺐김. 자세히는 말 못하고. 새로운 채널 구독해줘"라며 '차린건 없지만'의 구독을 취소하는 사진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내 채널을 내 거라고 말하지 못하고, 내 실버버튼을 내 손안에 쥐지 못하고"라며 "지금 좀 압박이 들어오긴 하는데 불합리한 건 짚고 넘어가야 해서"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이영지는 다시 "너무 섣불리 감정을 앞세워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아무래도 처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섭외부터 편집까지 개입하며 신경 썼던 프로그램인지라 애착이 남달랐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어긋난 것들을 되돌릴 수야 없겠지만, 옮긴 채널에서 더 든든한 영상들 선물드리겠다"라며 "우리의 추억이 담긴 이전 영상들에 비난 남기기 보단 새로운 채널에 더 큰 응원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을 새로 공개하면서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 채널도 옮겼고 제작진도 다 바뀌었다. 채널을 뺏겼다고 말해도 되나. 32만 명의 수고가 물거품이 됐다"라고 재차 토로했다.

이와 관련 '차린건 없지만'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 정리해서 공지 올리겠다", "할 말은 많은데 안 하고 있을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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