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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경 "미니스커트 입으면 자로 쟀다…지금 보니 야하다"('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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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민해경이 “(옛날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생방을 할 때 다시 (짧게)올려서 입고는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그때의 방송을) 지금 보니 야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때는 안 그랬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

이날의 주인공인 민해경은 1980년 노래 ‘누구의 노래일까’로 데뷔했다. 히트곡 제조기로서 80년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날 민해경은 “미니스커트를 입었을 때 (단속반들이) 자를 가지고 오셔서 길이를 쟀다. 그럴 때 내려서 입었다가 다시 올리곤 했었다”고 추억했다.

당시 정부는 장발과 미니스커트를 대표적인 퇴폐 풍조로 규정하고 엄중하게 단속했다. 경찰은 자를 들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을 단속했는데, 단속 기준은 무릎 위 20cm였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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