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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아끼는 명품가방만 23개…"첫 샤넬백, 패기로 밝은 색 사"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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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0)가 소유하고 있는 명품 가방을 자랑했다.

안소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사 모은 가방들을 소개했다. 그는 "아끼는 가방만 고르고 골랐는데도 23개나 되더라. 다양하게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소개한 가방은 최근 구매했다는 오렌지 색상의 보테가베네타 가방이었다. 안소희는 "자주 들 땐 큰 가방보다는 아담한 사이즈가 좋다"며 "색상이 굉장히 많아서 고민했는데, 여름이기도 하고 옷을 심플하게 입다보니 포인트로 오렌지 색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안소희는 8년 전 구매한 베이지 색상의 샤넬 가방도 소개했다. 그는 "제 첫 샤넬 가방이다. 다들 블랙 색상을 고르는데 저는 패기가 있었다. 밝은 색상인 베이지를 선택했다"며 웃었다.

이어 "사실 구매하고 2~3년 정도 안 들었다. 막상 사고 나니까 좀 더 성숙해졌을 때 들어야 될 것 같더라"며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청바지에 메고 있다. 결혼식장 가면 다 검정색 가방을 들고 있어서 민망하지 않냐. 그래서 베이지 색을 사길 잘 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안소희는 프라다, 셀린느, 질샌더, 메종 마르지엘라, 발렌시아가, 토즈, 페레가모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방이 오염될 경우 처치 방법에 대해 "저는 닦지 않는다. 괜히 손 대다가 더 오염될 수 있다"며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쏘핫', '텔미', '노바디'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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