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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기대 성관계 갖던 남녀…껴안은 채 추락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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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The Sun) 보도화면 캡처

영국 선(The Sun) 보도화면 캡처


중국의 한 아파트 내에서 성관계를 갖던 남녀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선(The Sun) 등 외신은 최근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창문에 기대 성관계를 갖던 남녀가 창문이 깨지면서 그대로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은 “두 남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꼭 껴안은 상태로 바닥까지 추락했다”고 전했다.

사고 현장이 촬영된 사진에는 두 남녀의 사체가 바닥에 떨어져 시트에 덮여 있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또 사진 속에는 현장을 조사하는 경찰들과, 사체를 수습하는 의료진들의 모습도 담겨 있다.

현지 매체들은 해당 건물의 유리창 품질이 낮아 쉽게 깨지는 바람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추락한 층의 높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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