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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수술 집도의 만나는 류현진, 구단은 "큰 부상 아니다"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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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왼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7년 전 어깨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에게 정밀 검진을 받는다.

'스포츠넷' 등 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이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팔꿈치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켈란 조브 정형외과 소속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2015년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의사다. 최근에는 SSG 랜더스 박종훈과 문승원이 지난해 이 병원에서 검진을 받기도 했다.

MRI 검사 결과만 놓고 본다면 구단의 시선은 낙관적이다.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MRI 검사 결과에서는 만성적인 변화를 확인했을 뿐,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다만 자세한 상태는 정밀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4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다. 이후 3일 MRI 검사에서 왼 팔뚝 염좌와 팔꿈치 염증이 발견되면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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