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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영지앤엠, 170억 규모 공사 계약 소식에 급등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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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 초반 국영지앤엠(00605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화건설과 17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날보다 11.8% 오른 1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11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3일 장 마감 후 국영지앤엠은 한화건설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을 위한 케이블커튼월 및 유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68억35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30.59%에 해당된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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