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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 측근 귀국...경찰, 출국금지

아주경제 윤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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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지노 온라인 중계 도박자금으로 도피 도운 혐의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친척 김모씨가 귀국했다가 출국 금지 조치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김씨가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김씨 출국 기록이 없자 경찰은 그가 국내에 머무르는 것으로 보고 최근 출국금지 조치했다.

김씨는 필리핀 카지노를 국내에 온라인 중계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하며 올린 수익금을 김 회장에 도피 자금 명목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월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그러나 김씨는 한 달 전인 지난 3월 필리핀으로 출국한 상태였다.

1조 6000억원대 라임 펀드 환매중단 사태 핵심 인물로 알려진 김 회장은 라임 자금 300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10~11월께 해외로 나가 현재까지 도피 중이다. 그는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에 올라 있다.
윤혜원 기자 hwy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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