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러 외무 "제재로 유가 상승…러 석유 수출실적 크게 향상될 것"

연합뉴스 전명훈
원문보기
"석유는 정치 영역 아냐"…서방 제재 조롱
러시아의 한 정유시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의 한 정유시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올해 러시아의 에너지원 수출 실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이 보스니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제재를 겨냥, "서방 정책으로 형성된 유가 수준을 고려하면 러시아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을 올 연말까지 90% 감축하는 내용 등이 담긴 6차 대러시아 제재를 합의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에 대해 "일반적으로 석유는 정치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석유는 수요가 있다. 대체할 시장도 있다. 이런 곳에서는 이미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서방의 제재를 비웃었다.

주요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고강도 제재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국제유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U는 앞서 5차례 제재를 통해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금지했고 EU 역내에 러시아 선박의 입항도 막았다. 러시아 주요 은행과의 거래도 끊었고, 첨단 반도체 수출도 중단했다.

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혁 탈당 권유
    김종혁 탈당 권유
  2. 2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3. 3김가영 여성체육대상
    김가영 여성체육대상
  4. 4엔하이픈 밀라노 동계올림픽
    엔하이픈 밀라노 동계올림픽
  5. 5차준환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차준환 박지우 밀라노 올림픽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