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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송도 60평대 '14억 아파트' 첫 집들이… 화사 "성공의 냄새" (‘나혼산’)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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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이사 후, 첫 사회친구 집들이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56년 만에 ‘내 집 마련’을 한 배우 김광규의 집에 무지개 회원인 전현무, 기안84, 화사가 출동했다.

김광규는 요리를 하기 위해 주방에서 식재료를 꺼냈다. 두툼한 스테이크와 파스타면까지 가지고 나왔다. 김광규는 “오늘 우리집 집들이하는 날이다. 부산에서 어머니가 올라오셔서 가족끼리 집들이를 했다. 사회친구 집들이는 처음이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광규의 집으로 들어선 전현무는 “형 성공했다. 여기 왜 이렇게 넓냐?”라며 널찍한 현관을 보고 감탄했다. 김광규가 준비중인 식재료를 보고 전현무는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뭘 이렇게 많이 뿌려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냄비를 꺼내 대파를 넣기 시작했다. 대파를 왜 넣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김광규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광규는 “전화를 해야겠다”라며 아는 셰프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광규는 “나는 스테이크에 집중할게. 네가 파스타를 맡아”라며 전현무에게 요리 업무를 분담했다. 전현무의 요리 지적에 김광규는 “안다”라며 전현무의 말을 끊었다. 김광규는 샐러드를 준비하다가 고기를 태우기도. 탄 고기를 본 전현무는 “동그랑땡인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사와 기안84가 등장했다. 집으로 들어선 화사는 “성공의 냄새”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화사는 “인테리어가 진짜 깔끔하다. 이제 때가 됐다. 장가를 가실 준비가 된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는 “우리가 이탈리아 느낌으로 요리를 했다”라고 말했고, 화사는 “파스타가 왜 이렇게 메말랐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차린것 같은데 안 차린 느낌이다”라고 덧붙이기도. 까맣게 탄 고기를 본 화사는 “이게 뭐예요? 거의 암석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파스타를 먹은 기안84는 “싱겁다”라고 말했고, 화사는 “그냥 면만 삶은 느낌”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기안84는 “빙초산 같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 맛도 별로였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스테이크를 먹은 화사는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기안84는 “진짜 맛있다”라며 공감했다. 김광규는 냉장고에서 와인을 꺼내왔다. 김광규는 “신경 써서 산 포크랑 나이프랑 컵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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