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김성 장흥군수 당선인 |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김성 전남 장흥군수 당선인은 2일 "모든 열정을 바쳐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아름다운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장흥군민, 경향 각지의 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지지와 성원은 장흥 발전과 군민 행복을 향한 열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의의 경쟁을 해준 정종순·사순문 후보에게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에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선거를 준비하는 동안 곳곳에서 만난 군민이 말했던 뼈아픈 현실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동안 군민을 섬기고 군민의 뜻을 좇아 새롭게 도약하는 장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2018년에는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현직 군수 간 대결에 나서 군수직을 탈환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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