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전남 곡성군수 당선인 |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 당선인은 2일 "군민이 선택한 소중한 결과에 부응하는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저와 당에게 보내준 지지와 성원, 그리고 꾸짖음도 절대 잊지 않겠다"며 "군민의 삶을 섬세하게 보살피고 향상해 군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과 쉼 없이 희로애락을 나누고 정치기반을 탄탄히 만들어 온 만큼, 곡성 군정 책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 인구소멸 지자체 극복 ▲ 4인 가족 연간 50만원 행복수당 등 각종 지원금 지원 ▲ 청년마을 조성 ▲ 공단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당선인은 "우리는 모두가 곡성군민이므로, 우리는 결국 하나가 될 것이다"며 "제가 앞장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곡성군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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