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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명현관 해남군수 무경선·무투표로 재선

연합뉴스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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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성과 이어 안정과 번영의 해남 만들겠다"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 [명현관 당선인 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
[명현관 당선인 캠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7기에 이어 8기 해남호를 이끌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명현관 당선인은 당내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것은 물론 본선에서도 단독후보로 확정되면서 무투표 당선돼 무경선·무투표의 기록을 세웠다.

명 당선인은 지난 2014년 전라남도 도의원 출마 당시에도 해남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된 바 있어 이색적인 정치 경력을 추가하게 됐다.

명 당선인은 2일 "역대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큰 변화 발전을 보인 민선 7기 해남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무경선·무투표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 8기 안정 속에 번영하는 해남군을 만들어 다시 한번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명 당선자는 "민선 7기 미래 100년 해남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발전의 기반을 쌓은 만큼 농수산업, 문화관광, 지역 경제, 주민복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해남발전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명현관 당선인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김치산업 융복합화 및 해남고구마연구센터 설립, 해남복합뮤지엄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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