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살맛 나는 홍성 만들 것"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 (홍성=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이 2일 캠프 사무실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2022.6.2 [이용록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국민의힘 이용록(61) 충남 홍성군수 당선인은 2일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부군수 출신으로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 그는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중앙정부와 소통해 살맛 나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홍성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출마했다. 저를 당선시켜주신 군민 여러분이 선거의 승리자다.

-- 군정 우선 과제는.

▲ 혁신도시 완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향한 군민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 인사 혁신과 성과에 따른 확실한 신상필벌 원칙을 적용해 일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

--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이번 선거에서 홍성은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네거티브보다 정책선거로 선진 선거문화를 보여줬다. 군정 또한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할 것이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군민이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번 지지해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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