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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톡톡] 담원 ‘텍스처’ 김나라,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엔트리’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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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임재형 기자] 담원이 첫 경기 디알엑스전 패배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끌어올렸다. 담원의 ‘텍스처’ 김나라는 금일 경기에서도 최전방에서 담원의 완승을 이끌었다. 김나라는 이같은 기세를 몰아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엔트리(최전방 포지션)’로 남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담원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2 스피어 게이밍과 경기서 2-0(13-7, 13-5)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담원은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면서 상위권 다지기에 나섰다.

경기 후 OSEN의 인터뷰에 응한 ‘텍스처’ 김나라는 이번 완승에 대해 “정말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담원은 지난 경기들의 부진을 딛고 이번 스피어 게이밍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김나라는 “그간 힘겨운 승리가 많았다. 오늘은 마음적으로 기분 좋은 승리다”고 덧붙였다.

담원은 개막전에서 디알엑스를 맞아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나라는 “실수가 많았다”며 디알엑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리턴 매치’를 치르게 된다면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나라는 “디알엑스의 플레이를 읽었는데, 실수가 많아 뚫렸다. 앞으로 팀 간 커뮤니케이션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라는 자신의 플레이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나라는 “최전방 포지션에서 우리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어로 남고 싶다. 우승과 더불어 한국에서 제일 잘하는 ‘엔트리(최전방 포지션)’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나라의 목표는 단연 스테이지2 우승과 국제전 ‘마스터스’ 진출이다. 이를 위해 다음 경기 온슬레이어스전은 매우 중요하다. ‘시드 경쟁’이 될 수 있는 온슬레이어스전을 맞아 김나라는 “그간 쓰지 않은 전략 보여주면서 더 좋은 기세로 상대방에게 압박 넣고 싶다”고 각오를 알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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