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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 품에 안긴 디아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서 거래재개 기대”

조선비즈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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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디아크(078590)가 내달 2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디아크의 상장유지 여부 및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할 예정이다.

디아크는 지난 2020년에 매출액 374억원, 영업이익 8억79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426억원, 영업이익은 1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감사의견 거절 요인으로 꼽힌 바이오사업 부문은 인적분할했다. 지난 19일에는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부채비율도 46.18%에서 34.92%로 개선됐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불필요한 판관비 요소를 줄이며 올해 1분기는 매출액 109억원을 달성했다”며 “바이오 사업 분할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걸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디아크를 인수한 휴림로봇(090710)은 디아크 경영진을 교체했다. 휴림로봇이 보유한 로봇기술을 활용해 디아크 생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인아 기자(in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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