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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HB테크놀로지, 밀리의서재 IPO 본격화 속 최대주주 지분 보유 부각

파이낸셜뉴스 김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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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밀리의 서재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HB테크놀로지가 강세다. 밀리의 서재의 최대주주는 HB인베스트먼트이고, HB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주주는 HB테크놀러지라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HB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2315원에 거래 중이다.

201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밀리의 서재는 5월 현재 기준 콘텐츠 11만권, 파트너 출판사 1천400여개와 공급 계약을 맺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전자책 시장에서 구독 경제를 적용하고, 오디오북과 챗북, 오디오 드라마 등 신개념 독서 콘텐츠를 확산했다.

지난해 9월에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되면서 KT 미디어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는 여러 그룹사들과 전방위적인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매출 289억을 달성했다. 이는 2020년 대비 61% 가량 성장한 수치다. 현재 밀리의 서재 누적 회원 수는 지난해보다 150만명 이상 늘어나, 올해 4월 기준 45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HB테크놀러지는 HB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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