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OSEN 언론사 이미지

'통한의 UCL 준우승' 마네, 이적 암시..."나 없어도 잘 하길"

OSEN
원문보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너무나 아쉬운 패배, 그래도 팬과 감독에게 감사하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0-1 패배했다.

리버풀은 이 경기 총 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레알의 유효 슈팅 개수(2개)를 압도했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는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지만, 매번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 좌절했다.

이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별을 암시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그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마네는 "어려운 경기였다. 패배해서 실망스럽다"라면서 "그래도 팬들은 놀라웠다. 모든 것에 감사하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인터뷰였다. 하지만 마네는 "앞으로 리버풀이 모든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사실상 팀을 떠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알렸다.

/mcadoo@osen.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푸틴 우크라 전쟁
    푸틴 우크라 전쟁
  2. 2이재명 대북제재 완화
    이재명 대북제재 완화
  3. 3통일교 의혹 전재수
    통일교 의혹 전재수
  4. 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5. 5샤이니 민호 아육대
    샤이니 민호 아육대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