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권성동 “민주당, 추경 합의 거부하면 국회의장에 직권상정 요구”

경향신문
원문보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합의를 끝내 거부한다면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 6·1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원 현장회의에서 “오늘 늦더라도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지난 26일)도 추경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합의가 불발됐다”며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안은 56조4000억원 규모로 사상 최대다. 정부는 가용 재원을 모두 끌어모았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지출 구조조정도 안 된다’ ‘국가부채 상환도 안 된다’며 사실상 20조원에 가까운 증액 요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안을 따르려면 또다시 10조원의 빚을 내야 한다”며 “민주당은 지난 5년간 빚내서 일단 쓰고 보자는 식으로 재정을 운영했다. 국가부채는 400조원이나 늘었다. 새 정부에 1000조원이 넘는 빚을 떠넘기고도 갚지도 못하게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무엇보다 민주당의 손실보상 소급적용 주장은 진정성이 없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7월 소급적용 조항을 제외한 손실보상법을 단독으로 처리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국 민주당의 의도는 뻔하다. 민주당은 다 해주려고 했는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막았다며 민심을 호도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략적 계산인 것”이라며 “민심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누가 민생을 외면하는지, 누가 추경안에 대한 발목을 잡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 [뉴스레터]좋은 식습관을 만드는 맛있는 정보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