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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TS, 백악관에서 바이든 만난다”…하이브 주가 강세

조선비즈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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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 초청 받았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AP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AP 연합뉴스



27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하이브는 전날보다 4.20% 상승한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22만6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6일(현지 시각) 미 백악관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김효선 기자(hyos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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