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바이든, 백악관서 BTS 만난다…"증오범죄 문제 등 논의”

세계일보
원문보기
방탄소년단. AFP연합뉴스

방탄소년단. AF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 백악관에서 BTS를 만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BTS가 아시안 포용을 논의하고, 최근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反)아시안 증오범죄 문제를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BTS는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 BTS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이 개별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미국 내 인종혐오에 기반한 범죄가 증가하자 백악관이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4. 4손흥민 천하
    손흥민 천하
  5. 5통일교 특검 공방
    통일교 특검 공방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