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오피스텔 ‘아르페’ 분양

안산 일원에 아르페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아르페는 지하 5층~지상 15층, 총 153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지하에 전용 주차장을 마련해 112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부지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room-3bay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13~14평형 A~E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들어서 있으며 이 밖에도 재생한방병원, 치항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안산 로데오거리를 비롯한 크고 작은 상권과 관공서가 인근에 위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중앙역이 위치해 있으며 수인선도 개통돼 운영 중이다. 오는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이 예정돼 있어 여의도까지 약 2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GTX C 노선이 상록수역에 확정됐으며 오는 2025년 KTX 초지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산업단지, 시화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ERICA, 한국호텔관광실업전문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의 약 2만여명의 학생 수요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르페 오피스텔은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및 녹색건축 인증을 획득했다. 특화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아르페 오피스텔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