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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광팬' 나달, 프랑스오픈 중 UCL 결승 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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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이 지난 23일(현지시간) 2022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호주의 조던 톰슨과 격돌하고 있다. 나달의 3-0(6-2, 6-2, 6-2) 승리.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라파엘 나달이 지난 23일(현지시간) 2022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1회전에서 호주의 조던 톰슨과 격돌하고 있다. 나달의 3-0(6-2, 6-2, 6-2) 승리.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열렬한 팬인 라파엘 나달(36·스페인). 그가 2022 프랑스오픈(롤랑가로스) 기간 중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전할 것 같다.

25일 BBC에 따르면, 나달은 “나는 다른 어느것보다 롤랑가로스에서 경기를 하기 위해 왔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나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티켓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밤 9시 프랑스 파리 북쪽 교외의 생드니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2 프랑스오픈 경기 시간대다. 지난 22일 시작된 프랑스오픈은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나달은 앞서 이달초 2022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기간 중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관전을 위해 영국 맨체스터까지 날아갔다가 경기에 복귀한 바 있다. 그리고 다음날 다비드 고팽(벨기에)과의 남자단식 16강전에서 2-1(6-3, 5-7, 7-6<11-9>)로 승리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스페인의 19세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1-2(2-6, 6-1, 3-6)로 져 탈락했다.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의 홈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시축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나달이 레알 마드리드의 홈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시축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나달로서는 이번 프랑스오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는 개인통산 14번째 롤랑가로스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우승해야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우승횟수를 22회로 늘려 노박 조코비치(20회)의 추격에서 한발 더 멀어질 수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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