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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상대도 웃겨버린 해맑은 표정…박준용 계체 통과

스포티비뉴스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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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이언 터틀' 박준용(31·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계체를 통과하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계체를 185.5파운드로 통과했다.

미들급 제한 체중은 185파운드. 타이틀전이 아니면 체중계 오차 1파운드 여유를 줘 186파운드까지 맞추면 된다.

순조롭게 감량한 박준용은 체중계에 올라가서 웃는 얼굴로 손가락 브이자를 그렸다.

22일 에서 박준용과 맞붙는 에릭 앤더스(35·미국)도 186파운드를 찍고 계체를 마쳤다.

박준용은 늘 그렇듯 미소를 띠고 앤더스와 눈싸움을 펼쳤다. 앤더스도 박준용의 해맑은 표정에 피식하고 웃었다.


박준용은 3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11월 그레고리 로드리게스에게 역전 KO패 했다. 생애 첫 KO패 기억을 떨치고 올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사냥한다.

"이기는 전략을 준비했다. 침착하게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박준용의 평가가 높다. 배당률 -205로 톱 독이다. 앤더스는 +160 언더독.


박준용은 2013년 프로로 데뷔해 18전 13승 5패 전적을 쌓았다. UFC 전적은 5전 3승 2패다.

메인이벤트는 홀리 홈과 케틀렌 비에이라의 여성 밴텀급 경기다. 홈은 135.5파운드, 비에이라는 136파운드를 기록했다.

코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는 170.5파운드, 미첼 페레이라는 170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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