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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러-우크라 곡물 세계시장에 나오게 해야 "안보리연설

뉴시스 차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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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재와 전쟁 불구 유엔은 식량수출길 열기위해 노력 중"
아프리카 니제르 말리 등 사헬지구에 긴금 자금 투입
[부차=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가운데)이 4월 2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의 집단 묘지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2.04.28.

[부차=AP/뉴시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가운데)이 4월 28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의 집단 묘지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2.04.2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19일 (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전쟁과 무관하게 어떻게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생산량을 세계 시장에 합류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 지금의 전 세계적인 식량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해결책은 우크라이나의 농산물과 러시아, 벨라루스의 식량과 비료가 전쟁상태임에도 다시 세계 시장에 나오게 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엔은 현재 우크라이나가 열차 뿐이 아니라 흑해 해운을 통해서도 식량을 수출할 수 있는 패키지 협상을 하고 있다. 또 제재를 받지 않고 러시아의식량과 비료 역시 세계 시장으로 나오게 할 방안을 강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테흐스는 그러기 위해서는 관련된 모든 국가들의 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하게 식량과 영양 위기를 해결해야 할 니제르, 말리, 차드, 부르키나 파소에는 당장 유엔의 중앙비상대책기금(CERF)에서 3 천만달러를 방출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렇게 되면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 사헬지구에 투입되는 기금에 총 9500만 달러가 더 해진다는 것이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세계 식량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현재의 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전쟁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식량 뿐 아니라 에너지, 금융 방면까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의를 촉구하면서, 각국의 지도자들이 더 많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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