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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신재생에너지에 400조 투입"...태양광株 상한가까지

파이낸셜뉴스 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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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 태양광 발전소 전경. 뉴스1 제공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 태양광 발전소 전경.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럽연합(EU)의 신재생에너지 계획 발표에 태양광 에너지 업체들이 19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대명에너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명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29.93%) 오른 1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6일 상장한 대명에너지는 상장 첫날 공모가(1만5000원)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한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갑작스러운 급등세에 현재는 공모가 대비 19%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유럽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있는 에스에너지도 전일 대비 545원(15.10%) 오른 4155원에 거래를 마쳤다. SDN(12.63%), 현대에너지솔루션(11.96%) 등도 10% 넘은 오름세를 보였다.

태양광 종목들의 강세는 EU가 신재생에너지 육성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2030년까지 40%로 끌어올리려던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45%로 상향하기로 했다"며 "해당 계획을 위해 2030년까지 3000억유로(약 400조원)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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