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공식 선거 운동 돌입

전주 남부시장 민생 현장에서 첫 일정… 유세단 출정식 가져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전북, 민생 우선의 도정으로 더 큰 전북을 만들겠다”며 “선거운동 기간에서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 김관영 후보 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주 남부시장 민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관영 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 남부 시장 내 상가를 방문, 상인들과 도민들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는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최우선가치로 삼는 도지사 후보로서 노력하겠다"며 "선거운동 기간에도 꾸준히 민생 현장과 경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북경제 살리기와 민생회복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위원장과 광역 및 14개 기초단체장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개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본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 전라감염 정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도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전북, 민생 우선의 도정으로 더 큰 전북을 만들겠다"며 "선거운동 기간에서 들은 민생의 목소리를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후보는 진안과 장수, 무주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며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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