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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중심에 성남시의회… 前의장 40억뇌물혐의 구속

동아일보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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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3]조례 통과 대가 거액 받기로 약속

“현의장도 연루” 녹취록 공개 파장… 성남시장-시의원 선거 주목받아
6·1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가 주목 받는 곳은 경기 성남시다.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가 3·9대선 정국을 뒤흔든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성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시장(2010∼2018년)과 은수미 시장(2018∼2022년)을 앞세워 12년 동안 장기 집권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대장동 의혹 공세 등으로 성남시장을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성남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상진 후보를 시장 후보로 내세웠고, 민주당은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민간 기업에도 몸담았던 배국환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여기에 대장동이 있는 분당갑 보궐선거까지 치러지면서 성남의 선거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대장동 개발의 중심이 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2013년 2월 통과시켰다. 당시 조례안 통과를 주도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은 의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돕는 대가로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성과급 40억 원을 약속받은 혐의로 2월 구속 기소됐다. 성남시의회 의장인 윤창근 성남시의원과 강한구 전 성남시의원도 당시 조례안 통과를 도운 이유 등으로 각각 15억 원과 3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녹취록이 최근 법정에서 공개돼 파장이 일기도 했다.

조아라 기자 like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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