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환경부 “1회용 컵 보증금제 소상공인 지원방안 검토”

이데일리 김경은
원문보기
제반 비용부담에 대한 지원방안 내주 중 구체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이디야커피 IBK본점에서 직원이 일회용 컵에 보증금 반환 코드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이디야커피 IBK본점에서 직원이 일회용 컵에 보증금 반환 코드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가 내달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1회용 컵 보증금제 운영에 따른 자영업자 제반 비용부담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소상공인단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추가논의를 통해 내주 중 보증금제 시행에 따른 매장 부담 최소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맑혔다.

이날 자원순환보증금관리위원회에서 보증금대상사업자 등에 대한 지원안이 논의된다.

보증금제 운영으로 라벨 비용, 컵 회수 및 보관 등 제반 비용부담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벨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붙여야하는데다 회수된 컵의 보관 및 위생 문제, 카드 수수료 문제 등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6월10일부터 개정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300원의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된다.

대상은 커피, 음료, 제과제빵 등 105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 3만8000여곳으로, 가맹점 100곳이 넘는 프랜차이즈가 여기에 포함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