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SBS 언론사 이미지

무너진 아스날…토트넘은 비겨도 '챔스행' 유력

SBS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원문보기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753853

<앵커>

토트넘과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이 중위권 팀인 뉴캐슬에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비겨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아스날은 뉴캐슬 원정에서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후반 10분, 상대 크로스를 막으려던 수비수 화이트가 자책골을 헌납했고, 막판 쐐기골까지 허용했습니다.


로빙 패스 한 방에 수비 뒷공간이 뻥 뚫렸고 골키퍼가 달려들었지만, 연이은 슈팅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아스날은 한 경기를 남기고 4위 토트넘에 승점 2점 뒤져 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은 좌절됐습니다.

[아르테타/아스날 감독 : 우리 경기력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최종전을 승리하고,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에 지길 바라야죠.]


토트넘이 비기고, 아스날이 이기면 승점이 같아지는데, 골득실에서 토트넘이 15골이나 앞서 있어 챔스리그 진출은 확정적입니다.

최하위 노리치시티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부담이 한층 줄어든 가운데 손흥민의 득점왕 도전은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맨유 전설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가 게리 네빌은, 손흥민이 열악한 팀 상황에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 최고의 선수로 꼽았습니다.


[게리 네빌/스카이스포츠 해설자 : 모두가 손흥민을 좋아합니다. 손흥민은 세계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고, 유럽 팀들이 영입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손흥민에 한 골 앞선 득점 선두 살라는 부상 여파로 최종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반소희)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패스트트랙 사건 벌금형
    패스트트랙 사건 벌금형
  2. 2안세영 야마구치
    안세영 야마구치
  3. 3전현무 차량 링거 해명
    전현무 차량 링거 해명
  4. 4대전 충남 통합 추진
    대전 충남 통합 추진
  5. 5민중기 특검 편파수사 의혹
    민중기 특검 편파수사 의혹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