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한 살배기 아기 몸에 문신이 가득…엄마는 "계속할 것"

SBS
원문보기
미국인 엄마가 자신의 한 살배기 아들 몸에 실제와 유사한 가짜 문신을 새겼다가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한 살 아들 온몸에 문신'입니다.

미국 출신 디자이너 모리스는 아들이 생후 6개월쯤 됐을 때부터 그의 몸 곳곳에 가짜 문신을 새겼습니다.

한 살 아들의 배와 팔, 등과 다리까지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시계와 장미, 성모마리아 같은 각종 그림이 가득합니다.

진짜 문신과 달리 지워지는 가짜 문신이긴 하지만, 아이의 몸을 도구화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모리스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건 문신을 한 아기가 사람들 눈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은 나쁜 엄마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체 예술에 대한 사랑은 30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모으는 데 도움을 줬다"며 가짜 문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아기 몸이 무슨 스케치북도 아니고… 애 의견은 들어봤나요?!", "이 가족에게 관심 갖지 맙시다. 그럴수록 아이 몸에 문신이 더 늘어날 테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nuggetworld561)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2. 2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3. 3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4. 4대구FC 장영복 단장
    대구FC 장영복 단장
  5. 5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