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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낙향 일주일…가장 시간 많이 보낸 사저 속 공간은?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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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낙향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잊혀진 삶’을 살겠다던 문 전 대통령은 일주일 동안 집정리를 하며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냈다.

17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17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17일 문 전 대통령 트위터에는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라며 4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비서실은 “귀향하시고 일주일이 되었다”며 “(문 전 대통령은) 서재 정리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고 했다. 또 “마루, 곰이, 송강이, 다운이, 토리와 함께 매일 아침 산책을 하시고 해질 무렵엔 나무에 물주기를 잊지 않으신다”고 했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서재에서 책 읽는 문재인 전 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반려견과 산책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서재에서 책 읽는 문재인 전 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첫 번째 사진에서 문 전 대통령은 슬리퍼 차림으로 서재에 쭈그려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6단짜리 책꽂이 5개에는 책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또 길가에서 반려견에게 손을 내밀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진도 있었다. 마지막 사진에는 사저 내에 심어진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나무에 물 주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나무에 물 주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문재인 전 대통령 트위터


문 전 대통령은 지난 주말엔 양산에 있는 덕계성당에서 미사를 드렸고, 양산에 있는 냉면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부터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22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23일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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