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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법 행안위 통과에 도지사 후보들 "환영" "뭉클"(종합)

연합뉴스 박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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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힘 있는 도지사를" 이광재 "이겨야 강원이 특별해져"
강원도지사 도전하는 이광재-김진태(춘천=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왼쪽),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2022.5.13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강원도지사 도전하는 이광재-김진태
(춘천=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왼쪽),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2022.5.13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이 통과되자 나란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강원도에 대한 약속이 첫걸음을 뗐다. 힘 있는 여당 도지사를 만들어 주시면 이제부터 강원특별자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도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1395년 6월 13일 '강원도' 제정 후 627년 만에 새 이름을 얻게 된다. 이광재가 이겨야 강원도가 특별해진다"고 말했다.

여야 강원도당도 논평을 내고 환영을 뜻을 밝히며 당 차원의 노력과 공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처음 제안하고, 이양수 국회의원의 2020년 총선 1호 공약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강원도 1호 공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지키지 못한 약속을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일 만에 여야 합의로 첫걸음을 뗀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은 지난 10년간 민주당의 대표 공약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 통과의 일등 공신은 다름 아닌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라며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을 설득해내며 법안 처리를 주도적으로 끌어냈다"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법안은 각종 군사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도민들의 복리 향상 등을 신장시키기 위해 강원도에 특별자치지역이라는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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