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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6시 땡 퇴근"…대통령실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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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6시 땡 퇴근"…대통령실 "가짜뉴스"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을 문제 삼으며 지방선거 민심을 겨냥한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에 나서면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만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차량 통제로 시민이 20~30분씩 지각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도 매일 지각이 의심된다 말했습니다.

퇴근 시간 역시 문제 삼았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때도 '6시 칼퇴근'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남동 새 관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서초동에서 용산으로 매일 출퇴근해야 하는 윤 대통령을 정면 겨냥한 겁니다.

대통령실은 사실 관계가 틀렸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각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며, 미사일 도발 때도 집무실에서 저녁 늦게까지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윤 위원장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보다 민주당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습니다.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공당 대표가 허위 사실을 공표한, 반지성주의의 전형"이란 비난까지 나왔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 대통령의 출퇴근 관련 논란을 조기 차단하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번 공방은 대통령실과 여야 3당 지도부 만찬이 무산된 뒤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다만, 윤 대통령이 언제든 야당과 허심탄회 대화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대통령 #출퇴근 #논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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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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