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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속 '미니 한일전'...손흥민, 토미야스 상대로 복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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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역대급 분위기와 함께 치러진 '북런던 더비'에서 '미니 한일전'이 성사됐다. 손흥민은 토미야스 타케히로 앞에서 보란 듯이 맹활약하며 지난 맞대결 복수에 성공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아스널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5위 토트넘(승점 65)과 4위 아스널(승점 66) 사이 격차는 승점 1점으로 좁혀졌다.

TOP4 경쟁 마지막이 될 수 있었던 경기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아스널이 토트넘을 제압할 경우 남은 시즌 결과와 관계없이 4위를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그만큼 토트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를 따낸 다음 막판 뒤집기를 노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지난 4월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가까스로 탈환한 4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반면 아스널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연달아 제압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던 만큼 분위기가 최고조였다.

최근 맞대결 결과도 아스널편이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아스널에 패배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9월 첫 맞대결에선 전반전에만 3골을 얻어맞으며 침몰했다. 당시 손흥민은 만회골을 터뜨리긴 했지만 토미야스를 상대로 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약 8개월 만에 다시 치러진 '북런던 더비'. 이번 승자는 토트넘과 손흥민이었다. 전반전 해리 케인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상대 수비수 퇴장에 힘입어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이후 케인이 멀티골을 완성한 다음 후반전에 돌입한 손흥민까지 골망을 흔들면서 결실을 맺었다.

결국 토트넘은 아스널을 제압하면서 TOP4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은 득점 과정 동안 토미야스가 지켜보는 앞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복수극을 완성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번리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며 4위 탈환에 도전한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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