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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범♥' 공혁준 "다이어트 성공 후 다시 50k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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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공혁준이 엄청난 몸무게 변화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스튜디오 피넛버터 유튜브 채널에는 '혁준아 이제 정신 차려야지… 결혼 전 위기의 공범 커플 만나봤습니다'라는 제목의 '금쪽같은 내 사랑' 12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공혁준과 산범 커플이 출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예비남편의 금연과 다이어트 문제로 다툼이 많아 출연을 결심했다는 산범의 말에 신기루는 "다이어트는 왜 안 하는 거냐"고 물었고, 공혁준은 "안 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되게 독단적이다. 90kg까지 빼라고 했는데, 저는 동의한 적이 없다"면서 "'천천히 빼자, 급하게 빼면 요요가 온다. 서서히 바꿔가자'고 했더니 강제로 그러더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산범은 "힘든 것도 아니고 1시간 걷기, 런닝머신 같은 걸 하자고 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싫다더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저번에 (김)계란 형을 통해서 살을 뺐을 때 몸도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걸 알았을텐데, 몸에 좋은 걸 하자고 하는데 그걸"이라고 하자 공혁준은 "그게 아니다. 첫 날에 운동을 가자고 해서 '날씨가 좋아서 헬스장은 가기 싫다'고 했더니 무조건 헬스장을 가자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이에 산범은 "걷는 것 같지도 않게 거의 기어가듯이 걷더라. 런닝머신은 똑같은 속도로 걷지 않느냐"면서 "너무 X쳐서 울었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공혁준이 몇 kg까지 빼기를 바라느냐"고 물었고, 산범은 "90kg"이라고 답했다. 이용진이 "나처럼 아예 마르게 빼라는 얘기는 안 하네?"라고 하자 그는 "실천 가능할 정도를 바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공혁준은 "제가 원래 150kg이었다. 최고로 쪘을 때가 157kg이었는데, 90kg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30~140kg까지 갔다가 100kg대로 빠졌다가 다시 쪘다"고 말했는데, 이용진은 "거의 이더리움이네. 비트코인 세력들 같다. 뺄 때 한 번에 확 뺐다가 찔 때 확 찌워올리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금쪽같은 내 사랑'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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