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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충북 도지사·시장·군수 최소 7명 물갈이

연합뉴스 윤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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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PG)[박은주 제작] 일러스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PG)
[박은주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를 포함해 최소 7명의 단체장이 교체된다 .

12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를 포함한 도내 자치단체장은 12명이다.

이들 가운데 이 지사는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묶여 출마하지 못한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김재종 옥천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셔 출사표를 접었다.

국민의힘 류한우 단양군수도 당내 경선에서 탈락해 재선의 꿈을 접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는 도지사와 시장·군수 12명이 바뀐 제4회와 9명의 얼굴이 교체된 제5회 이후로는 최다이다


제4회때는 괴산군에서 분리된 증평군이 첫 수장을 뽑았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5명의 현직이 생환하느냐다.

충주·제천시장과 음성·괴산·진천 군수는 이번에 재선과 3선을 노린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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