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6·1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민주당 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후보로 등록했다. 이어 국민의힘 유 후보는 30분 후인 오전 9시30분, 정의당 이 후보는 오전 10시에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왼쪽부터)|연합뉴스 제공 |
6·1 지방선거 인천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민주당 박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후보로 등록했다. 이어 국민의힘 유 후보는 30분 후인 오전 9시30분, 정의당 이 후보는 오전 10시에 등록했다.
재선을 노리는 박 후보는 “서울을 제치고 도시 경쟁력 1위를 차지한 당당한 인천을 지키고 싶다”며 “시작도 완성도 제 손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4년 전 박 후보에게 패배해 설욕전에 나선 유 후보는 “인천시장 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미래지향적인 정책 비전을 내놓은 이정미에 대한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인천의 첫 여성 시장이 반드시 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오전 9시30분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도 인천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와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선거 운동을 펼친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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