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김어준 "한국 대통령실이 일본 총리 관저냐…日극우같은 김성회가 비서?"

뉴스1
원문보기
김성회 대통령 비서실 다문화 비서관이 2019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한일위안부 합의 때 '화대' 발언으로 인해 한달간 차단조치 됐다 풀려났음을 알리는 글. (SNS 갈무리) © 뉴스1

김성회 대통령 비서실 다문화 비서관이 2019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5년 한일위안부 합의 때 '화대' 발언으로 인해 한달간 차단조치 됐다 풀려났음을 알리는 글.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방송인 김어준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강력비판했다.

일본 극우세력의 역사인식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이는 김성회 전 자유일보 논설위원을 대통령 비서실 다문화 비서관으로 기용한 것을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김어준씨는 12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첫머리에서 "지난해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부다'고 역사왜곡, 미국과 한국 학계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고 일본 극우만 옹호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당시 SNS에 '우리 역사 꼬라지나 제대로 알라, 조선시대 여성 절반이 성 노리개 였다'고 한 이가 김성회 종교다문화 비서관이었다"며 "그는 2015년 위안부 합의 당시에도 '밀린 화대라도 받아내라는 말이냐'고 하는 등 김 비서관 인식은 일본극우 역사인식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어준씨는 "윤석열 정부는 램지어 교수의 역사왜곡에 뭐라고 할 것이냐"며 "대통령실이 일본 총리 관저냐"고 혀를 찼다.

김성회 대통령 비서실 다문화 비서관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화대' 발언 해명 글. (SNS 갈무리) © 뉴스1

김성회 대통령 비서실 다문화 비서관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화대' 발언 해명 글. (SNS 갈무리) © 뉴스1


김성회 비서관은 '화대' 발언과 관련해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개인 간 언쟁을 하다 일어난 일이지만 지나친 발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깨끗이 사과드린다"고 엎드렸다.


한편 김 비서관은 지난 3월 10일 '김건희 대표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평강공주였다'라는 자유일보 칼럼을 통해 "윤석열이라는 왕자에게 선택받은 신데렐라 김건희가 아니라, 윤석열이라는 시골검사를 대선후보의 반열에 올려세운 것은 '평강공주 김건희'였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김 여사를 ‘평강공주’로 추켜세운 바 있다.
buckba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3. 3올스타전 양효진 김우진
    올스타전 양효진 김우진
  4. 4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5. 5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