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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가입자 1088만명 돌파…마케팅 비용은 최저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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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조하게 성장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매출은 4조 2,7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영업익은 4,324억원으로 15.5% 성장했다. 이중 이동전화 수익(매출)은 2조 5,8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늘었다.

이동전화 수익이 증가한 것은 5G 가입자가 전 분기에 비해 100만 명 순증한 덕분이다. ‘22년 1분기 기준으로 1087만9000명의 5G 가입자를 모아 전체 이동통신가입자(2G·3G·4G·5G)의 45.9%를 차지했다. 하지만 마케팅 비용은 7450억원에 그쳐 5G가 론칭한 뒤 최저 수준이었다.

5G 가입자가 늘면서 5G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설비투자(CAPEX)는 늘리고 있다. SKT와 SKB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794억원의 CAPEX(설비투자)를 집행했다. 4년 연속 3조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SKT와 SKB는 올해에도 전년과 비슷한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원 SKT CFO는 “’22년 1분기에는 MNO와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성장과 혁신을 창출하는 한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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