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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질하는 소와 농부···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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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가곡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소를 부려 고추 밭을 갈고 있다. 지세가 험한 이 마을은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우경에 의존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충북 단양군 가곡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소를 부려 고추 밭을 갈고 있다. 지세가 험한 이 마을은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우경에 의존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제공


햇볕이 따사롭던 지난 주말, 충북 단양군 가곡면 들녘에서 한 농부가 소를 부려 고추 밭을 갈고 있다. 지세가 험한 이 마을은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일부 농가에서는 여전히 우경을 고집하고 있다. 이 모습을 사진에 담은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영농 기계화로 쟁기질이나 써레질을 하는 소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이라며 “몇 년 후에는 밭을 가는 소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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