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하는 이춘희 민주 세종시장 후보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9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과 민주당의 균형발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장 3선 도전을 선언한 이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장·세종시의원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저는 세종시를 설계한 사람으로, '세종시=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세종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그동안의 저를 내려놓고 10년 전 세종시장에 처음 도전했던 마음으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자회견 하는 상병헌 세종시의원 후보(앞줄 왼쪽 두번째) |
상병헌 세종시의원 후보는 시의원 후보 20명을 대표한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이고, 2027년은 세종시가 우리나라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세종시만의 향기를 지닌 문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민주당 시의원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세종을) 의원과 홍성국(세종갑) 의원 등도 동석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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