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태안군수 공천 내홍 반복…'다시 법정으로'

연합뉴스 정찬욱
원문보기
기자회견하는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김세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자회견하는 김세호 태안군수 예비후보
[김세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민의힘 충남 태안군수 후보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천이 확정됐다가 뒤바뀐 김세호 예비후보는 "당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도당의 공천 결정 뒤 상대인 한상기 예비후보가 김 후보의 감산점(10%)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낸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과정에서 당이 반론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고, 군민 여론조사 대상이 애초 1천명이었지만 실제로는 500명으로 이뤄진 점, 일부 당원 명단 오류와 자신이 입당시킨 권리당원들이 경선에서 선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그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 입당시킨 권리당원 609명과 지지 권리당원 300명, 추천한 일반 당원 700여 명은 모두 탈당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법원에 제기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빠르면 9일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자금 관리
    통일교 자금 관리
  2. 2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3. 3박지훈 정관장 삼성 3연승
    박지훈 정관장 삼성 3연승
  4. 4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5. 5김장훈 미르 신부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노출 사과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