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탈레반 "아프간 여성, 집 밖에서 얼굴 가려야…처벌"

뉴스1
원문보기
28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거리에서 부르카를 입은 여성들이 걸어 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8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거리에서 부르카를 입은 여성들이 걸어 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탈레반 정부가 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려야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탈레반 미덕증진·악행방지부 대변인은 이날 수도 카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탈레반 최고 지도자 히바툴라 아쿤드자다의 포고령을 낭독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포고령에 따르면 아프간 여성이 집 밖에서 얼굴을 가리지 않을 경우 해당 여성의 아버지나 친인척 남성이 처벌받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징역 혹은 정부직에서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대부분 여성은 종교적 이유로 베일을 쓰고 있지만 카불과 같은 도시 지역에서는 얼굴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탈레반 정부는 지난해 8월 아프간을 장악한 이래 여성 인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최근 남성 보호자 없이 외출 제한, 남성과 동반한 공원 방문 금지 등 여성에 대한 제한을 늘리고 있다.
younm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