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종합] 이태곤, 시계→와인바·낚시방…드라마 男주인공급 집 공개('편스토랑')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이태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이태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곤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밥'을 주제로 한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태곤과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과 이찬원이 새롭게 인사했다. 이태곤은 "찬원 씨는 우승하겠다고 했는데 저는 평정하러 왔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붐은 "이태곤 씨의 영상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데 강렬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에 나올 법한 이태곤의 집이 공개됐다. 이태곤의 집에 전시된 시계만 무려 32개였다. 오마이걸 효정은 "드라마 남자 주인공 집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시계뿐만 아니라 골프 마니아였다. 위스키, 고량주 등이 가득 있는 개인 바와 와인 셀러까지 있었다.

이태곤은 아침부터 30분간 운동 루틴에 열중했다. 샤워한 뒤 주방에 나타났다. 샤워 가운 차림으로 등장한 이태곤은 "기름을 발라야겠다"며 칼에 동백기름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는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 바르는 것.

이태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이태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이태곤은 각종 생선 손질 칼을 꺼내 6짜(60cm) 참돔을 거침없이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는 참돔 살을 발라내고 껍질을 종이처럼 얇게 분리한 후 토치로 살짝 구워 극강 식감의 참돔회를 완성했다.


또한 참돔 회 초밥, 남은 참돔 뼈에 각종 채소를 넣고 3시간 동안 팔팔 끓여 콜라겐 가득한 참돔 곰국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스타일을 중시하는 이태곤의 요리 폼이 웃음을 자아냈다.

참돔 요리를 마친 이태곤은 어느 곳 앞에서 멈췄다. 그가 멈춘 곳은 다름 아닌 복도 끝에 위치한 쾌락 방이었다. 쾌락 방은 이태곤의 낚싯대부터 다양한 장비를 모아둔 방이었다. 이태곤은 "장비 두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예술이다"라고 박수쳤고, 효정은 "박물관 수준"이라고 했다.

쾌락 방 안에는 또 다른 낚시 방도 있었다. 이곳에는 바다낚시 장비가 가득한 곳이었다. 이어 급속 냉동고에서 과거 자신이 직접 잡은 대형 삼치를 꺼냈다. 이태곤은 "영하 54도까지 내려가 3년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제가 잡은 걸 다 갖다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삼치 스테이크를 곁들였다. 각종 장비부터 실력까지, 본격적인 이태곤의 생선 요리 실력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전문가급"이라며 감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종전회담
  2. 2맨유 뉴캐슬 승리
    맨유 뉴캐슬 승리
  3. 3살라 결승골
    살라 결승골
  4. 4김병기 의원직 사퇴
    김병기 의원직 사퇴
  5. 5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김건희 로저비비에 의혹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